어젯밤에 집안에서 큰 소동이 있었습니다.
바로 결혼 직 후 어머니가 적어주셨던 작은 메모 한 장 때문인데요.
이름하야.
잊지마 생일 메모.ㅋ
할머니 두분의 생신과 할아버지 제삿날 머 이런 일자들이 적힌 스페시알 쪽지죠.
그러나 그러므로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가 문제였냐 하면.
동구리의 특별한 음력 양력 변환 방식 때문이였습니다.
(동구리 미안 혼자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얘기야.후후)
음력 생일은 2011년 1월 20일.
2011.02.22(양) 또는 2011.01.20(음)
이거죠-
이거죠-
그럼 내년에 생일을 할 때
그냥 2012.02.22에 하거나
2011.01.20(음)을 양력으로 변환해서 2012.02.12
2011.01.20(음)을 양력으로 변환해서 2012.02.12
맞잖아요?!
그런데. 아 그런데.
동구리는
양력으로 하는 사람은 양력 2012.02.22에 하는거고
양력으로 하는 사람은 양력 2012.02.22에 하는거고
음력으로 하는 사람은 양력 2012.01.20에 하는거고.
나원참. 이게 왠 피카츄 전기세 내는 소리랴-
이거 이해시키는데 너무 어려웠어요.ㅋ
결국은 장모님께 전화해서 직접 물어보고 수긍하는... 허허
같이 사니까.
모르고 있던 서로의 부족하고 신기한 걸 하나씩 알게되네요.
모르고 있던 서로의 부족하고 신기한 걸 하나씩 알게되네요.
동구리는 나의 어떤 새로운 면을 보고 있을까.ㅋㅋㅋ
생각보다 더 나온 배?ㅋ
왠지 씁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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